[내일날씨] 무더위 기승 ‘낮 최고 32도’···제주˙남해안 등 빗방울

2021-08-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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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폭염 대비 살수차 운영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아주경제DB]
 

대체공휴일인 16일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와 남해안, 경기동부 등에선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15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16일) 낮 기온은 동풍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32도 내외로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가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 제주도는 흐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 22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2도, 춘천 31도, 강릉 27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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