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실수총격 올해만 239건 [사진=로이터, 연합] 미국 미네소타주(州)에서 다섯 살 소년이 실수로 총을 쏴 세 살 소녀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새벽 미네소타주 카스카운티 베나의 한 주택에서 5세 남아가 실수로 쏜 총에 3세 여아가 맞아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두 아이 관계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규제 단체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에 따르면 미국에서 아동이 실수로 총을 쏜 사고가 올해에만 최소 239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94명이 숨지고 157명이 다쳤다. 관련기사가짜 총 무장한 伊 강도들, 보석 가게 주인 진짜 총 맞고 숨져 #미국 사망 #미국 총기 #미국 총기 참변 #총기 사망 #사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효정 hy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