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인 K-Design 어워드 2021에서 ‘포레나 프렌즈’로 커뮤니케이션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상을 수상한, 한화건설 라이프스타일 캐릭터 ‘포레나 프렌즈’는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로 생활 속 이웃들의 모습을 심플하게 표현했다. 자칫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건축물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커뮤니케이터 역할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레나 프렌즈’는 ‘포레나 광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노원’ 주차장, 자전거보관소, 휴게공간, 계단 등 공용공간에 적용됐다. 향후 입주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레나 스마트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에 활용돼 입주민들과 감성 소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포레나 프렌즈’는 포레나 전 현장 및 분양 예정 단지에 적용예정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상품에 만족하지 않고, 포레나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상품이 되도록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 프렌즈는 7월 글로벌 디자인 콘테스트 '파리 디자인 어워드 (DNA Paris Design Awards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번 ‘K-Design어워드’ 수상으로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