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LG이노텍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캠페인 표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원규 스태츠칩팩코리아 대표, 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를 지명했다.

관련기사

• LG이노텍, 광학솔루션 신규시설에 3795억원 투자 집행
• LG이노텍, 車전방용 조명모듈 '넥슬라이드 A+' CES 2025 혁신상

정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LG이노텍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지난 6월에는 사회공헌활동인 ‘이노드림Day’의 일환으로 서울, 구미, 광주, 평택 등 전국 사업장에서 어린이 안전우산 500여 개를 지역 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 기부했다. LG이노텍이 전달한 안전우산은 눈에 잘 띄는 디자인의 투명우산이다. 우산을 쓰는 어린이의 시야 확보는 물론 운전자가 어린이의 위치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LG이노텍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를 인증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