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광주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 전두환 전 대통령이 몰라보게 달라져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9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은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연희동 자택을 나섰다. 전 전 대통령은 얼굴의 절반이 가려질 정도로 큰 마스크를 썼지만 얼굴살이 빠져 세월의 흔적을 가리지는 못했다. 5·18 당사자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 전 대통령은 이날 재판에서 호흡 불편을 호소하며 시작 25분 만에 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남경필 만난 '전두환 손자' 전우원…"덕분에 마약 끊었다"'마약 투약' 전두환 손자 전우원, 징역 2년6월·집유 4년 #외모 #재판 #전두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