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연경 선수와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찐팬(진짜 팬)”이라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8일 오전 2017년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김연경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이같이 썼다.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3·4위전을 마친 직후다.
최 회장은 ‘내 마음속 금메달’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김 선수와 여자배구 선수를 응원했다. 해당 게시물 게재 3시간여 만에 최 회장의 SNS에는 100개가 넘는 응원 메시지가 댓글로 달렸다.
한국 여자배구는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이날 세르비아에 0대3(18-25, 15-25, 15-25)으로 패하며 4위에 그쳤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여자배구 대표팀에 기존에 계획한 포상금(4등 1억원)에 추가로 격려금 1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8일 오전 2017년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김연경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이같이 썼다.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3·4위전을 마친 직후다.
최 회장은 ‘내 마음속 금메달’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서 김 선수와 여자배구 선수를 응원했다. 해당 게시물 게재 3시간여 만에 최 회장의 SNS에는 100개가 넘는 응원 메시지가 댓글로 달렸다.
한국 여자배구는 역대 두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했지만 이날 세르비아에 0대3(18-25, 15-25, 15-25)으로 패하며 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