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신임 총괄 디렉터는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인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개발 중인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를 총괄해왔다. 그는 이번에 PC 던전앤파이터 개발과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 업무까지 겸임한다.
윤 총괄 디렉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전앤파이터 개발 디렉터로 근무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용자 축제인 '던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근한 개발자로 알려졌다.
노정환 네오플 대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의 던파가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파에 대한 애정, 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타이틀인 던파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