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100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362명 △경기 328명 경남 77명 △부산 68명 △대전 62명 △인천 59명 △충남 35명 △경북 27명 △충북 26명 △대구 26명 △강원 24명 △광주 16명 △제주 12명 △울산 12명 △전북 11명 △전남 3명 △세종 2명 등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749명 발생했다. 지역 발생 확진자 중 65.1%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01명 발생해, 지역 발생 확진자 중 34.8%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터키 13명 △우즈베키스탄 12명 △러시아 9명 △인도네시아 7명 △필리핀 6명 △미국 5명 △타지키스탄 3명 △우크라이나 3명 △인도 1명 △미얀마 1명 △파키스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캄보디아 1명 △폴란드 1명 △캐나다 1명 △탄자니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34명, 외국인은 3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099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32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31명으로 총 17만660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2298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