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한 윤미경 의장과 이랑이 부의장은 35도를 훌쩍 넘는 뜨거운 뙤약볕 속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힘을 보탰다.
의장단은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발열 체크, 예진표 작성, 접종 대기 안내, 이상반응 관찰 등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랑이 부의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 등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윤미경 의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