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마켓' 딜리셔스, 장홍석 공동대표 선임

2021-07-27 09:55
  • 글자크기 설정

장홍석 신임 딜리셔스 공동대표. [사진=딜리셔스 제공 ]

딜리셔스는 장홍석 부대표 겸 최고 제품 책임자(CPO)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딜리셔스는 패션 도소매 거래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동대문 풀필먼트 서비스 딜리버드를 정식으로 론칭한 스타트업이다.

이번에 장홍석 부대표가 공동대표로 승진하면서 장 신임 공동 대표는 기존의 김준호 대표와 기업 비전과 미션, 제품·조직 문화 등을 함께 총괄하게 됐다.

장 신임 공동 대표는 네이버 프로젝트 매니저(PM)와 쿠팡 물류사업 프로덕트 오너(PO), 마이리얼트립 리드 프로젝트 매니저(PM), 네이버 프로젝트 리드를 거쳐 지난해 3월 딜리셔스 CPO로 합류했다.

특히 동대문에서 처음으로 간편 결제와 신규 광고 시스템을 도입하고 풀필먼트 서비스를 확장하며 신상마켓과 딜리버드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딜리셔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패션 도소매 고객과 상생을 바탕으로 신상마켓과 딜리버드, 신규 글로벌 서비스의 경쟁력을 계속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김준호 대표는 "공동대표 선임을 기점으로 신상마켓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해 글로벌까지 동대문 생태계를 확장하고 연결할 계획"이라며 "내부적으로는 주도적이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조직 문화를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