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자동 느티마을 3·4단지 리모델링 사업이 지난 9일 성남시 건축통합위원회의 건축통합 심의를 통과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은 시장은 "문득 한솔 5단지에서 뵌 70대 어르신께서 주셨던 말씀이 생각난다. 리모델링 덕분에 무엇보다 오랫동안 정들었던 동네와 나의 집을 떠나지 않고 살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이라고요"라며 과거를 회고했다.
이어 "성남시는 공모를 통해 리모델링 공공지원 단지를 선정하기로 하고,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대상 단지의 신청을 받는다"면서 "대상은 15년 이상된 아파트 가운데 입주자 동의율 10% 이상된 단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