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일 “문재인 정권에 의해 자행된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리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황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자리, 에너지, 세금, 교육, 주택, 국가예산, 사법 정의 등 현 정권에서 무너진 모든 것에 대한 회복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안상수 전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사회의 정의는 실종되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로 가고 있다”면서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해내야 한다”고 했다.
안 전 의원은 △권력분산형 개헌 △일자리 도시 건설 △에너지 정책 개혁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