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의 스타일 사업부문과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이 합병한 ‘카카오스타일’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으로 카카오 자회사에 편입된 카카오스타일은 크로키닷컴의 서정훈 대표가 이끈다.
지그재그는 서비스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카카오의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인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바이 카카오’로 서비스명이 바뀐다.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로부터 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의 기술력과 플랫폼,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훈 카카오스타일 대표는 “기존 카카오 계열사들이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듯, 카카오스타일도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빠르고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위한 자금까지 갖추며 글로벌 1위 스타일 커머스로 나아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앞으로 카카오스타일은 개인화와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일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고,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키닷컴이 2015년 출시한 지그재그는 400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를 모아서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연 거래액이 1조원에 달한다. 지그재그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기순·연령별·스타일별로 여성 쇼핑몰을 분류해서 보여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호 쇼핑몰, 관심 상품, 구매 이력 등에 따른 개인 맞춤형 추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2030세대 충성 고객을 다수 확보했다.
이번 합병으로 카카오 자회사에 편입된 카카오스타일은 크로키닷컴의 서정훈 대표가 이끈다.
지그재그는 서비스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카카오의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인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바이 카카오’로 서비스명이 바뀐다.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로부터 1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의 기술력과 플랫폼,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로키닷컴이 2015년 출시한 지그재그는 4000곳 이상의 온라인 쇼핑몰과 패션 브랜드를 모아서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연 거래액이 1조원에 달한다. 지그재그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기순·연령별·스타일별로 여성 쇼핑몰을 분류해서 보여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선호 쇼핑몰, 관심 상품, 구매 이력 등에 따른 개인 맞춤형 추천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2030세대 충성 고객을 다수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