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일부 지역 소나기···서울 31도 더위

2021-06-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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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에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등은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덥고 습한 날씨가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제주(서부‧산지)에서 5∼30㎜다. 강수량은 지역마다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까지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예상 최저기온은 21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까지 오르겠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만 ‘나쁨’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이다.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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