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환 부시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해 늘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자세로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정 부시장은 지난 1982년 12월 김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투자유치실 근무에 이어 독도정책과장, 자치행정과장을 지내는 등 경북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번 인사에서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상주시 부시장에 임명됐다.
정 부시장은 이날 정례조회 때 간단한 취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시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