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약이행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왕시 발전을 이끌어 왔고, 민선7기 공약사업이 출범 3년 만에 93%에 달할 정도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시정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6대 분야 55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6월 말 기준 55개 공약사업 중 40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진행 중인 15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93%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포일청년주택 건립,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의왕역 환승주차장 주차빌딩 조성,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