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공약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해 최선 다할 것"

2021-06-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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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약 사업 출범 3년만에 93% 달해 '순항;

공약사업 성공적 마무리 박차 가할 것

김 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30일 "공약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내비쳤다.

김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약이행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왕시 발전을 이끌어 왔고, 민선7기 공약사업이 출범 3년 만에 93%에 달할 정도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시정비전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6대 분야 55개의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6월 말 기준 55개 공약사업 중 40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진행 중인 15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93%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여기에 김 시장은 올해 말까지 보행친화형 도로개선 등 6개의 공약사업을 추가로 완료할 예정으로 있는 등 민선7기 공약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공]

특히, 김  시장은 공약사업과 연계,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사회적경제조직 통합마케팅 지원 등 코로나19로 침체 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포일청년주택 건립, 부곡동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의왕역 환승주차장 주차빌딩 조성,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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