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로보틱스는 오전 10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66%(310원) 오른 8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196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875위다. 외국인소진율은 0.80%,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0배, 동일업종 PER은 79.67배다.
티로보틱스는 지난 10일 총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2건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약 20억원 규모는 보통주 25만5787주를 발행한다. 이는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 대비 1.88% 규모이며 신주 발행가는 7819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8일로 발행대상자는 파스텍이다.
약 80억원 규모는 기명식 전환우선주 102만3148주를 발행한다. 전환비율은 1대1이며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2년 6월18일부터 2026년 6월18일까지다. 발행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등이다.
앞서 티로보틱스는 AMR, AGV물류이송로봇 사업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모션디바이스를 인수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티로보틱스 안승욱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 19로 물류이송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물류로봇은 물류센터, 공장, IOT 기술과 자율주행 등 로봇기술 및 학습을 통한 환경, 상황인식, 스케쥴링 등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한 물류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로봇시스템으로 물품의 포장, 분류, 적재 및 이송과정에서 주로 활용하며, 물류센터, 공장물류, 병원, 호텔, 항만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물류로봇 도입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어서 그 시장을 향후 먹거리 시장의 하나로 보고 모션디바이스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 이동로봇),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물류로봇이 티로보틱스의 자율이송 로봇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이유를 밝혔다.
모션디바이스는 최근 국제물류산업대전에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AGV물류로봇 등 4가지 제품다양한 물류 로봇을 출품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안 대표는 전했다.
한편 국제로봇연맹(이하 IFR)은 산업용 로봇 분야안에서도 '협업로봇'과 '물류로봇'분야에서 성장성이 두드러 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IFR은 "2020년 전세계 물류로봇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110% 증가한 2조1000억원으로, 단순 창고용에서 이제 스마트팩토리의 일부가 된 물류로봇은 연 40%이상의 강력한 성장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319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티로보틱스는 지난 10일 총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2건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약 20억원 규모는 보통주 25만5787주를 발행한다. 이는 증자전 발행주식 총수 대비 1.88% 규모이며 신주 발행가는 7819원이다. 납입일은 오는 18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8일로 발행대상자는 파스텍이다.
약 80억원 규모는 기명식 전환우선주 102만3148주를 발행한다. 전환비율은 1대1이며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2년 6월18일부터 2026년 6월18일까지다. 발행대상자는 한국증권금융 등이다.
티로보틱스 안승욱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 19로 물류이송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물류로봇은 물류센터, 공장, IOT 기술과 자율주행 등 로봇기술 및 학습을 통한 환경, 상황인식, 스케쥴링 등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을 통한 물류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로봇시스템으로 물품의 포장, 분류, 적재 및 이송과정에서 주로 활용하며, 물류센터, 공장물류, 병원, 호텔, 항만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물류기업들은 이미 적극적으로 물류로봇 도입을 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어서 그 시장을 향후 먹거리 시장의 하나로 보고 모션디바이스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 이동로봇), AGV(Automated Guided Vehicle, 무인운반차) 물류로봇이 티로보틱스의 자율이송 로봇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인수 이유를 밝혔다.
모션디바이스는 최근 국제물류산업대전에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AGV물류로봇 등 4가지 제품다양한 물류 로봇을 출품하여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고 안 대표는 전했다.
한편 국제로봇연맹(이하 IFR)은 산업용 로봇 분야안에서도 '협업로봇'과 '물류로봇'분야에서 성장성이 두드러 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IFR은 "2020년 전세계 물류로봇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110% 증가한 2조1000억원으로, 단순 창고용에서 이제 스마트팩토리의 일부가 된 물류로봇은 연 40%이상의 강력한 성장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로보틱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3억319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