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연자인 송길영(바이브컴퍼니 부사장)과 김용섭(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소장)은 각각 ‘데이터로 이룬 투명성,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누가 미래와 트렌드를 바꾸는가’를 주제로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과 관련해 강연을 진행한다. 두 강사는 각각 자기의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과 산업경제 분석을 소개하고 풍부한 사례를 들며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고 앞으로의 변화할 가능성이 높은 전망에 대해 설명한다.
송길영 부사장은 JTBC '비정상회담', tvN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상상하지 말라', '여기에 당신의 욕망이 보인다' 등이 있다. 김용섭 소장은 '언컨택트'의 저자로서 '한국경제신문' 칼럼을 연재하고 KBS1 라디오'박종훈의 경제쇼' 등에 참여해 미래 트렌드와 산업경제변화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밀양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3월부터 온라인으로 강연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7월 강연은 7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밀양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밀양시민대학은 문자알림 등록을 신청하면 간단하게 내용을 확인하고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등록 신청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전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밀양의 봄’을 테마로 한 67점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15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작품은 부산에 거주하는 한영웅, 박호정(팀명:패밀리)팀으로, 밀양의 봄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꽃, 역사, 천혜의 자연환경을 타임랩스 기법과 드론영상을 접목시켜 밀양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을 포함한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품은 밀양시 공식 유튜브, 무인민원발급기, 각종 전광판 등을 통해 소개된다.
이강호 공보전산담당관은 “밀양의 봄을 대표하는 위양지, 이팝길, 장미공원, 종남산 진달래, 초동연가길 등 아름답고 다채로운 공모전 영상으로 무더운 여름에 지난 봄을 회상하며 지친 일상에 힐링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