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쌍방울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원 (3.15%) 오른 818원에 거래 중이다.
쌍방울그룹은 계열사 나노스의 양선길 대표이사가 그룹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우성건설, 동양건설산업을 거쳐 2001년 쌍방울에 합류했으며 쌍방울 대표이사를 지냈다.
쌍방울 그룹은 국내 대표 속옷 업체인 쌍방울·비비안, 국내 1위 특장차 제조 업체 광림, 글로벌 홀센서 시장 2위 기업인 나노스 등 8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