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파마는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300원 (8.05%) 오른 5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14일 한국파마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7.9% 상승한 179억2600만원, 영업이익은 12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회사의 매출은 업계 평균 대비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의 경우 판관비로 분류되는 연구개발비(생동/임상 비용)가 발생해 성장이 다소 둔해 보이지만 이는 단순 비용 발생이 아닌 회사 성장을 위한 전략적인 투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