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지자체와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나선다

2021-06-28 18:06
  • 글자크기 설정

씽씽이 28일 여수·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공유 킥보드 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 [사진=씽씽]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은 여수·인천시,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유 개인용 이동장치(PM) 서비스를 이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씽씽은 여수·인천시, 경기도와 올바른 이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정책 등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씽씽과 각 기관은 △주정차 가이드라인 준수·보험가입 추진 △ 부정 주차 PM 회수 시간 단축 △ QR코드 표기·민원 관리체계 구축 △올바른 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세부사업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한다.

씽씽은 공유PM의 대중교통화를 위해 기관, 학교, 연구원 등 여러 기관과 함께 공동연구·안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 위례지구 공유 퍼스널모빌리티 시범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위례 신도시에서 운영데이터 제공·모빌리티 연구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LH, 씽씽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운영 중이다. 현지 사업자를 통해 각 지방의 교통 인프라를 파악해 운영, 주장차 민원을 최대한 줄이는 지역 공생 관계를 만들고 있다.

씽씽 관계자는 "무분별한 확장이 아닌 지역사회와 공감, 소통, 상생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내실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