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대전보훈청, 보훈문화 확산 맞손

2021-06-28 15:46
  • 글자크기 설정

-보훈대상자 애국정신 계승·발전, 사회적 예우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사진 우측)와 대전지방보훈청 (청장 황원채) 보훈대상자 사회적 예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충남도의회제공]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8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과 ‘보훈대상자 사회적 예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조길연 2부의장, 오인환 복지환경위원장과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민의 독립·호국·민주 정신 함양을 위한 보훈 선양 활성화 사업과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사업 추진 등 보훈 업무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등을 통해 국가보훈시책이 도내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명선 의장은 “국가유공자들이 흘리신 피와 땀, 희생과 공헌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 정책 추진 시 보훈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도민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본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책 개발과 실천을 소홀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