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멤버십 구독 서비스로 확대...‘구독콕’ 신설

2021-06-2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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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비스 혜택 제공 대상 요금제 가입 시 ‘밀리의 서재’ 무료 구독도 가능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 독서 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U+모바일 고객 혜택을 구독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 중인 ‘나만의 콕’ 서비스에 쇼핑·독서·편의점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제휴처 혜택을 매월 제공하는 ‘구독콕’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U+모바일 고객 중 VIP 이상 등급(VIP, VVIP, VIP+, VVIP+)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VIP 전용 서비스다. 식음료·데이터 선물 등 일상생활 관련 제휴 혜택 이용이 가능한 ‘라이프콕’과 월 1회 무료 영화 관람이 가능한 ‘영화콕’ 등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구독콕 신설을 통해 나만의 콕 혜택을 2종에서 3종으로 늘렸다. 구독콕은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 플랫폼 네이버, 10만권 도서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밀리의 서재’를 비롯해 GS25,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 다양한 업종의 8가지 할인 혜택 중 하나를 매월 선택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경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혜택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찐팬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나만의 콕 서비스는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밀리의 서재’ 구독콕 서비스 선택 후 변경하지 않을 경우 연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U+멤버십 개편과 함께 LG유플러스는 U+모바일 고객이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5G·LTE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등 요금제 4종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미디어 서비스 혜택에 ‘밀리의 서재 구독권’을 추가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U+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구독 서비스 혜택을 선보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최선호 하는 혜택을 추가 발굴해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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