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연세를 빛낸 동문상 수상

2021-06-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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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사진=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제공]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한 이찬희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가 '연세대학교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유경선)는 24일 오전 11시 30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2021 연세인상 시상식'에서 이 전 회장에게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연세대 84학번으로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거쳐 제50대 대한변협 회장을 역임했다.

총동문회는 "이 전 회장이 대한변협 회장 시절 변호사들의 올림픽인 세계변호사협회(IBA)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법조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전 회장이 법치주의와 인권보장에 앞장서며 소외 계층 보호와 소수자 인권보장에 헌신한 점을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김봉옥 전 근로복지공단대구병원 원장·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도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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