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공수처장, 서울변회장과 '정치적 중립성' 논의

2021-02-19 19:03
  • 글자크기 설정

김정욱 회장 "예방 차원…국민신뢰 확보에 협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지난 8일 오후 윤석열 검찰총장과 면담을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도착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9일 오후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과 만나 40여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상견례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인 만큼 서울변회 부회장과 사무총장도 함께했다.
이들은 공수처에 요구되는 '정치적 중립성'을 같이 고민하고, 신뢰성 확보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 공개 채용에 변호사가 많이 지원한 것과 관련한 의견도 나눴다.

김정욱 회장은 "통상적인 이야기를 나눴다"며 "서울변회도 국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처장은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국회와 이찬희 대한변호사협회장, 김명수 대법원장, 윤석열 검찰총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을 예방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