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도 무착륙 비행 즐기고 혜택받아가세요"

2021-06-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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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2편 운항

국내 저비용항공사(LCC)가 7월에도 무착륙 비행기를 띄운다. 

무착륙 관광비행의 탑승객은 1인당 600달러(약 68만원) 이내의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한도는 5000달러(약 567만원)다. 시내 및 온라인, 온라인 기내 ,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6편을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4편, 김해공항에서 2편이 운항된다.

인천~인천 노선은 7월 △10일 △17일 △24일 △31일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17일 운항편은 신라면세점의 전세기로 운항된다. 

김해~김해 노선은 7월 17일과 31일 오후 1시 30분에 김해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거쳐 오후 2시 30분에 다시 김해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8만2400원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저가 항공권은 일정에 따라 다르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해당 항공편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14석만 판매된다. 사전좌석 지정은 안 되며, 당일 공항에서 선착순으로 좌석이 지정된다.
 
제주항공은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듀프리토마스줄리 등 주요 면세점들과의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면세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에어서울도 오는 7월 김포공항에서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비행 일정은 △11일 △18일 두 번이다. 오전 9시 4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다시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을 기준으로 10만1400원부터다.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7월 탑승객들에게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코로나19 종식 후 현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기내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입장권'과 오사카의 중심 도시, 난바에 위치한 'IP 시티 호텔 오사카', 오사카 관광 명소 20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오사카 e-패스'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통해 일본 가가와현 2인용 숙박권,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 키홀더, 돗토리현 2인용 숙박권, 코난 타올&코난 쁘띠 초코쿠키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에어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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