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한 소방관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오후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장 지상층 내부에 날이 어두워지면서 불길이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새벽에 발생한 화재는 36시간여 만인 18일 오후 큰 불길이 잡히며 소강상태를 보였다. 하지만 내부에 적재물과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가연성 물질이 워낙 많아 건물 내부는 여전히 연기로 가득 찬 상태다. 특히 불이 장시간 이어지면서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높아 소방관들의 내부 진입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전날 실종된 소방관에 대한 구조작업 개시도 미뤄지고 있다. 관련기사쿠팡 멤버십 가격인상 과정서 소비자 눈속임?…공정위 조사 착수쿠팡, 이달 26일까지 '여름 가전 COOL SALE 기획전'..."최대 반값 할인" #쿠팡 물류센터 화재 #쿠팡 화재 #쿠팡 물류센터팡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