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이자 첨단방위산업업체인 ‘한일단조’ 주가가 급등세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한일단조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일 대비 10.09%(295원) 오른 32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925원이다.
한일단조는 미사일 관련주로 꼽힌다. 현재 한일단조는 첨단방위산업분야의 유도탄 탄체, 탄두 및 중장비 부품‧조선, 항공산업 부품 등을 생산‧공급하는 중이다.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국 우주산업 국제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고 미국의 달 탐사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 참여로 우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도 우주개발 전담 조직을 만들고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한일단조 매출액은 1383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손실은 36억원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73억원, 영업손실은 1억원, 당기순손실은 2억원을 기록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된 한일단조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일 대비 10.09%(295원) 오른 32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925원이다.
한일단조는 미사일 관련주로 꼽힌다. 현재 한일단조는 첨단방위산업분야의 유도탄 탄체, 탄두 및 중장비 부품‧조선, 항공산업 부품 등을 생산‧공급하는 중이다.
이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주요국 우주산업 국제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최근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되고 미국의 달 탐사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 참여로 우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도 우주개발 전담 조직을 만들고 우주 강국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