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국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 1000여개 기관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도내 주요 마이스를 소개하고 온라인 참가자와 비대면 소통하는 라이브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행사는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 △보여줘! 경기도 유니크베뉴 △먹여줘! 경기도 핫플레이스 맛집 △재워줘! 경기도 대표 호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은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는 내용이며 ‘보여줘!(유니크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 먹여줘!(맛집), 재워줘!(호텔)’는 각각의 장소를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들이 사전 체험해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유한다.
경품으로는 도내 호텔 숙박권 및 유니크베뉴 입장권 등이 마련됐으며 사전등록하고 접속한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브랜드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이스 산업 트렌드가 급변하는 가운데 온라인 설명회는 이제 필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마이스 관계자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 등의 영문 앞 글자를 딴 말로 좁은 의미에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하며 광의적 개념으로 참여자 중심의 보상관광과 메가 이벤트 등을 포함한 융·복합산업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