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폐회

2021-06-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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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등 총 43건 안건 처리

광명시의회가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사진=광명시의회 제공]

경기 광명시의회(의장 박성민)가 14일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6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조례·동의안 등 총 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올해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87건을 지적했다.

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했다.
 

[사진=광명시의회 제공]

아울러, 한주원, 안성환, 김윤호, 조미수, 이주희, 한주원, 이형덕, 이일규, 현충열 의원은 시정질문 및 5분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의견을 대변했다.

박성민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임해준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지적된 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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