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체육시설 본격 운영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군포산업진흥원 내 체육시설 본격 운영 관리에 들어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사의 전문적인 체육시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관리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군포산업진흥원 내 체육시설 이관받아 7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기존 2019년 5월 29일 개장한 군포산업진흥원 내 체육시설은 시민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지하 1층 수영장과 헬스장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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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본래 설립목적인 관내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 업무에 맞지 않아 전문적인 체육시설 운영 시스템을 갖춘 군포도시공사로 이관하게 됐다.

공사는 그 동안 쌓아온 국민체육센터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회원접수 시스템과 다양한 강습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과 근로자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 입장 시 체온측정과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또 수영장 및 헬스장, 샤워장, 라커룸 등에도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공사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군포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최고의 서비스 정신으로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