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 NH농협은행과 손 맞잡아

2021-06-03 16:12
  • 글자크기 설정

군포도시공사 전경.[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협력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최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와 상생결제제도 도입 업무협약을 맺고 손을 맞잡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상생결제제도는 중소기업 보호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하도급대금 지급관리시스템으로, 거래기업(특히, 하도급받은 기업)이 결제일에 현금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이전에도 공공기관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 대금을 현금화할 수 있는 결제제도다.

공사는 이 제도 시행으로 거래하는 협력중소기업 중 특히 하도급받은 기업) 현금흐름 개선과 자금 안전성 확보를 통해 경영안정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번 상생결제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협력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대금회수를 보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금융권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상생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동반성장을 이루고, 상생협력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는 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