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6명 발생했다. 주말 코로나19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다시 60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37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664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95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2363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77명 △경기 157명 △대구 45명 △인천 22명 △부산 21명 △대전 18명 △충북 17명 △경남 17명 △제주 17명 △충남 13명 △강원 10명 △전남 9명 △경북 9명 △울산 7명 △광주 2명 등이다. 세종과 전북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56명이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5.8%를 차지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는 △인도네시아 4명 △러시아 2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말레이시아 1명 △이스라엘 1명 △프랑스 1명 △크로아티아 1명 △핀란드 1명 △멕시코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973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3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감소한 1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9명으로 총 13만4262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7917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