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일단조가 코스닥 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일단조 주가는 오전 9시 3분 기준 9.57%(280원) 오른 3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종가는 2925원이다. 이런 오름세는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미사일 지침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방산 부품을 제조하는 한일단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사일 지침 종료는 최대 사거리 및 탄두 중량 제한이 해제된다는 뜻으로, 이로써 한국은 42년 만에 미사일 주권을 확보하게 됐다.관련기사中증시, 부양책 지연 가능성에 하락…'트럼프 리스크'에 방산주 급등中증시, 대만전쟁ㆍ무역전쟁 우려에 1%대 하락...방산주 강세 한편, 한일단조는 국내 최초 단조 기업으로 항공투하탄 및 박격포 탄체, 탄두 제조, 유도탄 탄체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다. #미사일 지침 종료 #방산산업 #한일단조 #방산주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