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스템 주가 4%↑…반려견 감염증 진단 키트 때문?

2021-05-27 09: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진시스템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시스템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원 (4.31%) 오른 1만 81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지난 6일~7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6000~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지난 25일 진시스템은 반려견 바베시아 감염증 분자진단 키트 제품의 농림축산검역본부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바베시아 감염증은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반려견의 적혈구 세포 내에 기생하면서 용혈성 빈혈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진시스템은 반려동물 진단 키트 전문 기업인 케어벳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바베시아 감염증 진단 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제품 허가로 일선 동물 병원 현장에서 40분 이내 바베시아 감염증 분자진단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