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26/20210526171500877968.jpg)
[사진=게티이미지뱅크]
26일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미디어(이하 아이리서치)가 3선 이하 도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부모 108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소비 현황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미지 확대
![[자료=아이미디어리서치 정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26/20210526171530343828.jpg)
[자료=아이미디어리서치 정리]
이미지 확대
![[자료=아이미디어리서치 정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26/20210526171604714573.jpg)
[자료=아이미디어리서치 정리]
해당 분유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가 있는 지도 고려 요소로 꼽혔다. 아이리서치는 지난 2008년 중국산 멜라민 분유 파동에 이어 지난해도 가짜 분유 파동이 일어난 데 따른 결과라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 후난성 일대에서 아기들이 가짜 분유를 먹고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커지는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미지 확대
![[자료=아이미디어리서치 정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26/20210526171622224796.jpg)
[자료=아이미디어리서치 정리]
한편 지난해 중국의 출산율이 1960년대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음에도 중국인의 생활 수준 향상과 소비 관념의 변화, 국민 영양수준 개선을 위한 정부의 잇따른 조치 등에 따라 중국의 영유아 용품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1조2376억 위안(약 216조원)였던 영유아용품 시장은 2019년 2조9919억 위안으로 급증, 지난해는 3조2518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