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제5대 행복의회 청소년 의원을 비롯한 역대(1대~4대) 의장들과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또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 행정교육체육의원회 강상태 위원장, 성남시의회 의원, 성남시청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도 참석,청소년 의원들의 발의에 귀 기울이고, 의회운영에 애정 어린 논평과 격려를 보냈다.
제5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본회의 상정안은 성남시 청소년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를 비롯, 성남시 평생교육 기본 조례 개정, 성남시 청소년증 활성화 지원조례, 성남시학생회연합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개정, 성남시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에 관한 조례,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 등 총 12건으로 모든 조례가 가결돼 시선을 끈다.
이어 "오늘의 제안이 단순히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5대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들은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로 전해져 입법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와 성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연구와 실현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는 성남시 15만 청소년을 대표하는 참여기구로서,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의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된 법적기구로 총35명의 청소년 의원이 선출돼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