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 인생학교' 51회에서는 '뽕숭아학당' 개교 1주년을 기념해 특별 디너쇼 '톱6 도란도란 디너쇼'를 개최했다.
이날 임영웅은 공연 시작을 앞두고 멤버들과 대기실에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묘하다. 나의 정체성을 찾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찬원은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혔고, 장민호는 "팬 분들도 저희만큼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실 것"라고 말했다.
이후 TOP6가 무대에 오르자 영탁은 "바로 앞에서 이렇게 보고 계신 모습을 보니 감정을 추스르는 데 많이 힘들었다"고 말하자 임영웅도 "팬 여러분을 뵙고 표정 하나하나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감격했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가득 담아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팬들과 TOP6 멤버들에게도 뭉클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