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국내개발사 142개와 국내외 바이어 187개로 총 329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개발사들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 중동 등 29개국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계약추진액은 1억 1067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던 2019년 9561만 달러 대비 약 16% 증가했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홈페이지 비즈매칭시스템, 24시간 상담 및 통역지원, 국내개발사 대상 IR(투자설명회) 피칭영상 제작 및 해외매체 홍보 등 참가사들이 상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했다.
또 이 기간에 도내 개발사 ‘투락(대표 연경흠)’과 중국 Ohayoo(오하유)의 계약, 서울 소재 개발사 더재미(대표 곽승재)와 국내 퍼블리셔 슈퍼플래닛(공동대표 김건희, 박성은)의 계약까지 총 2건의 퍼블리싱(배급․유통) 계약 체결 성과도 거뒀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온·오프라인 병행이라는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한 수출상담회에서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양질의 미팅을 준비하고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2022년 플레이엑스포 역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올해 작품공모전 주제는 ‘희망의 노래’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두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되며 출품 분야는 문예(시, 시조), 미술(동양화, 서양화),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진·동영상(스마트폰 촬영 포함) 등 4개 분야이고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10작품을 선정하고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명)에게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 작품은 도내 시·군 청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조태훈 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유로운 일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