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새 40%' 뛴 도지코인, 숨 고르기 장세

2021-05-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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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새 40%가 오른 가상화폐 도지코인은 숨 고르기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비트코인 역시 횡보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이날(15일) 오전 11시 현재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도지코인은 676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도지코인은 하루 전보다 약 2.6% 낮은 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급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성 장세로 보인다. 업비트 기준 12일 도지코인의 종가는 504원이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이후 도지코인은 급상승했다. 13일 전일 대비 22.22% 오른 616원, 14일은 전날 대비 12.5% 오른 693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이틀 새 40%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일론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도지코인) 거래 시스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 개발자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이 작업은 잠재적으로 유망하다"라고 주장해 도지코인 급등을 이끌었다.

1비트코인 가격은 빗썸 기준 6162만원, 업비트 기준 6166만원이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 결제에 대한 입장을 바꾸면서 13일 오전 7시께 6700만원에서 6100만원대로 급락한 뒤 이틀째 큰 등락 없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 가격은 빗썸과 업비트에서 현재 각각 500만3천원, 500만5천원이다. 업비트 기준으로 전일 대비 0.56% 내려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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