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사진=연합뉴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2019년 6월)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서 당시 수사외압 등 불법행위를 한 사실이 결코 없다"고 밝혔다. 이 지검장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저와 관련된 사건의 수사로 그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수사과정을 통해 사건 당시 반부패강력부 및 대검의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으나, 결국 기소에 이르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관련기사유임 또는 사퇴?…'기소 권고' 이성윤 거취는검찰권력 견제하랬더니…공수처 '1호사건' 조희연 교육감 아울러 "향후 재판절차에 성실히 임하여 진실을 밝히고, 대검 반부패강력부의 명예회복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학의 #이성윤 #중앙지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태현 taehyun1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