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강세다. 지난 1분기,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9분 현대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39%(550원) 오른 1만75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 1월 11일에 기록한 52주 신고가(1만1100원)에 바짝 다가선 모습이다.
회사측은 “우수한 해외 법인 실적과 지난 3분기에 기록한 위탁매매 수수료 부분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기업금융 부문의 실적 회복으로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