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생계지원금 지원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 달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서,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 소득보다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4인 가구 365만원)이하 소득감소자로서 재산은 6억원 이하 금융재산과 부채는 별도로 적용하지 않는다.
단, 기초생활 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2021년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지원 불가하다. 예외 사항으로 소규모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 대상자는 소득이 3억 5천만 원 이하로서 차액(20만원) 지원할 수 있다.
생계 위기 대학생에게 교육부 소관 근로장학금 지급은 중복수급 가능하다. 지원금액은 가구별 50만원(가구원 수 무관) 1회 현금 지급이 된다.
이어 현장 방문 신청인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신청 할 수 있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신청자에만 소득·재산 및 타 사업 중복 여부 확인 후 6월 말 지급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모두가 이번 한시 생계금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북동초등학교의 학교 숲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백만원으로 논공읍 대구북동초등학교 내 운동장 740㎡에 대해 지난 1월 협약을 체결로 3월에 착공해 5월 초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 학생들이 많은 대구북동초의 특성을 감안해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화합하고 배려하는 어울林숲’을 주제로 직접 정원을 조성해 볼 수 있는 DIY배움정원,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어울마당,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되어있는 어울림 안내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여러 문화가 공존해 어우러져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곡선의 마운딩 위에 에메랄드그린, 황금조팝 등 수목 2049주와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를 포함한 초화 5190본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물결 언덕을 만들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학교 숲 조성사업으로 학생과 지역 주민의 생태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 면역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