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스타자동차는 마이바흐 100주년을 기념해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마이바흐를 작곡하다’ 클래식 작곡 공모전을 지난달 19일 개최했으며 1차 예선 심사 결과를 지난달 29일 공개했다.
스타자동차 관계자는 "해당 공모전은 단순히 마이바흐의 대표곡을 뽑기 위함이 아니라 예술계의 청춘들이 공모전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거장 ‘금난새 지휘자’에게 디렉팅을 받아 음악을 작곡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취지다"라고 밝혔다.
디렉팅을 통해 발전시킨 최종 결과물은 6월 11일에 제출된 후 심사를 통해 6월 중순께 수상작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들에게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4-5등 50만원 (개인 소득세 비용 포함)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곡된 음악은 스타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마이바흐를 작곡하다’ 공모전 내용과 공모전 진행 과정은 스타자동차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타자동차는 지난 7일 부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 브랜드 스튜디오를 열어 고객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13일 The new S-class 론칭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