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은 코로나19를 개인이 직접 검사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약국에 공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525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이 직접 코로나 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일 일선 약국에서 검사키트 판매가 시작되자 일부 약국에서는 자가검사키트가 동이 나는 등 품귀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에 지오영 관계자는 “현재 자가검사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