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방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그림·사진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2021-05-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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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최한 지역 어린이화가들의 솜씨자랑대회

경산시 '중방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그림·사진 경연대회' 시상식모습.[사진=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경산시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4일 경산시의 전통있는 동네 '중방동'을 주제로 '중방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그림·사진 경연대회 시상식을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중방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그림·사진 경연대회는 중방동 주민들의 모든 세대를 초월한 소통 및 나눔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예술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의 추억이나 사연이 담긴 그림, 사진을 지역 아동,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작품을 공모한 결과 3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심사는 중방동의 정체성 및 연관성, 주제의 창의성, 작품의 시의성 등에 중점을 뒀으며, 4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 입선 8명을 선정, 수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금청일 중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훈훈한 문화교류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상식을 가지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향숙 중방동장은‘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시정(동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함께 수고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들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방동 협의체는 현재 24명의 위원들로 복지사각 지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산시 서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반찬배달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 경산시 제공]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서부1동위원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정경숙 서부1동 여성회장, 김화선 경산시 여성회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반찬배달 봉사는 매월 1회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직접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조리 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힘든 부분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함과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모범을 보였다.

서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경산역 및 남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민경세 바르게살기운동서부1동위원장은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가정에 나누는 온정의 손길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경 서부1동장은 "매월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반찬배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항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서부1동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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