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첫날부터 강원 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겨울 풍경을 자아냈다. 5월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것은 1999년 이후 22년 만이다.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 10분께 한계령, 진부령 등 강원 중부와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관령의 적설량은 1.6cm로, 1976년 5월 5일(1.8cm)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또 5월 들어 대관령에 눈이 내린 건 1987년 5월 3일 이후 34년 만이다.
한편, 5월 첫날에 시작된 때아닌 폭설에 일부 골프장은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 10분께 한계령, 진부령 등 강원 중부와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관령의 적설량은 1.6cm로, 1976년 5월 5일(1.8cm)에 이어 역대 두 번째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또 5월 들어 대관령에 눈이 내린 건 1987년 5월 3일 이후 34년 만이다.
한편, 5월 첫날에 시작된 때아닌 폭설에 일부 골프장은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