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스마트폰과 생활가전 판매 호조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에 비해 45% 증가한 9조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5조3900억원, 영업이익 9조3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18.2%, 전분기에 비해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생활가전(CE)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5.5% 늘었다.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는 1분기 매출 19조100억원, 영업이익 3조3700억원을 기록했다. 메모리 사업은 모바일과 노트북PC 수요 강세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첨단공정 전환에 따른 신규 라인 초기비용 영향과 낸드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1분기 매출 6조92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기록했다.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채용이 확산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스마트폰‧IT(IM) 부문은 1분기 매출 29조2100억원, 영업이익 4조3900억원을 기록했다. 1월 출시한 전략 제품 ‘갤럭시 S21’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한 것이주효했다.
CE 부문은 1분기 매출 12조9900억원, 영업이익 1조1200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역량을 바탕으로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고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를 확대했다.
아울러 1분기 원화 대비 달러화는 약세, 유로화와 주요 이머징 마켓 통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세트 사업에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달러화 약세에 따른 부품 사업의 부정적 영향이 이를 상쇄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환율 영향은 미미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5조3900억원, 영업이익 9조3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디스플레이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18.2%, 전분기에 비해 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생활가전(CE) 수익성 개선 등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5.5% 늘었다.
디스플레이 사업에서는 1분기 매출 6조9200억원, 영업이익 3600억원을 기록했다. 보급형 스마트폰까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채용이 확산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스마트폰‧IT(IM) 부문은 1분기 매출 29조2100억원, 영업이익 4조3900억원을 기록했다. 1월 출시한 전략 제품 ‘갤럭시 S21’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가 증가한 것이주효했다.
CE 부문은 1분기 매출 12조9900억원, 영업이익 1조1200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역량을 바탕으로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하고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주력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를 확대했다.
아울러 1분기 원화 대비 달러화는 약세, 유로화와 주요 이머징 마켓 통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세트 사업에 긍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달러화 약세에 따른 부품 사업의 부정적 영향이 이를 상쇄하면서 전체 영업이익에 대한 환율 영향은 미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