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천정하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9년생인 천정하는 2012년 연극 '쥐'를 시작으로 '안녕 피아노' '싸움꾼' '팬티 입은 소년'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난 형제다' '장판' '궤짝' '경식아 사랑해' 등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저혈압을 앓고 있던 천정하는 27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인은 저혈압 등 신부전증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
빈소는 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30일 오전 7시다. 장지는 벽제장-일산푸른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