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선종했다. 향년 90세.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정 추기경께서 오늘 오후 10시 15분 노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선종하셨다"며 "현재 장기기증 의사에 따라 안구 적출 수술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2년 6월 15일 명동대성당에서 이임 감사 미사를 봉헌한 후 신도들의 인사를 받으며 성당을 나서는 정진석 추기경의 모습. 관련기사이준석, 정진석 '尹 부부 공천개입 통로' 의혹에 "합리적 의심 가능"통일장관,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예방…'남북 관계' 논의 #정진석 #추기경 #천주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유대길 dbeorlf12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